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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광명새움병원김응수

“안녕하세요? 김응수입니다.”

응발장, 김응수

안녕하세요? 응발장, 김응수입니다. 병원에서 직원들이 지어준 별명이 응원장인데요. 항상 환자들의 반, 발목 건강을 응원하는 김응수 원장이라서 응발장입니다.

 

나는 발전문가

발분야는 무릎이나 척추분야에 비해서 공부하는 의사가 매우 적어 불모지를 개척한다는 심정으로 전공을 선택했습니다. 발이란 기관은 매우 역동적인 부위로 하루종일 몸을 지탱합니다. 그런데 좁은 신발에 갇혀사느라 많은 질환에 노출되는데, ‘냄새나는 발이라며 많은 의사들이 등한시하는 분야이기에 편견을 깨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싶었습니다.

 

미국의사 자격증을 따고 당시 미국족부학회 회장이었던 텍사스 달라스의 브로드스키 선생님의 임상펠로우로 참여하여 직접 미국 환자를 보고 수술에 참여했습니다. 한국의사로는 족부분야에서 처음으로 미국 주류 의학교육을 받았고, 실제 병원에서도 월급을 받으며 근무했습니다. 이런 경험이 한국에 돌아와 환자를 보는데 무척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달라지면, 삶이 바뀐다

환자들의 발을 치료하면서 보람됐던 일이 많습니다. 발가락 변형으로 발을 내놓고 다니지 못하던 환자가 수술로 교정한 후 30세가 넘어 처음으로 남들처럼 사우나를 가게됐다고 울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대단한 장소는 아니지만 사우나 한 번 갈 수 있다는 게 굉장한 행복일 수 있다는 가르침을 얻게 해 준 환자였습니다. 발이 저리고 아파서 잠도 못 주무시고 우울증까지 생겨 자살까지 생각하던 시골 할머니를 치료해서 밤에 발 뻗고 주무시게 되어 너무 행복해하시던 것도 생각납니다.

 

발을 치료하다보니 스타들도 많이 보게 돼서 즐겁기도 합니다. 발이나 발목 부상이 많은 스포츠 스타들을 환자로 많이 보고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회복하게

바쁜 현대인에게 수술 후 한두 달 공백이 생기면 매우 곤란할 때가 많죠. 그래서 수술 후 환자가 최대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아킬레스건 수술 후 1달반 걸리던 보행을 1주일 만에 디딜 수 있게 해드린다던지, 골절 수술 후 6주 기브스의 법칙을 깨고 3-4주 이내 깁스 풀고 걷게 하게 합니다. 발목 관절경 수술을 미국에서 익혀와서 많은 수술을 내시경을 통해 큰 상처 없이 하고 1-2주 걸리던 입원기간도 1-2일로 단축하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걸을 수 있게 환자마다 맞춤식의 수술과 교육을 통해 기브스 등 석고고정 기간이 아무리 길어도 1달이 넘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배려하는 의사

힘들게 병원까지 오신 모든 환자분들이 배려받는 느낌이 들도록 성심껏 진료하고 있습니다. 짐짝처럼 취급되고 제대로 질문도 못하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배려받고 간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합니다. 의사에게 진료 때 무시당했던 마음의 상처를 의사인 저 마저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상처를 주는 의사가 절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우리 직원들에게도 교육하고 있습니다.

 

발 건강의 동반자

발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디자이너들은 하이힐 등 괴상한 신발로 사람들의 발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두발로 서지 않았다면 인류가 이렇게 진화하고 발전할 수 없었을 테지만 이후 두발은 매우 많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묵묵히 신발 속에 묵혀두고 애써 회피해오던 발의 고통을 양지로 꺼내어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게 돕겠습니다. 커뮤니티에 오시는 여러분께 100세시대에 발이 병의 근원이 아닌 건강의 동반자가 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습니다.

김응수 광명새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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